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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상부이 Sangpuy

상부이, 젊은 육체 안에 오래된 영혼이 살고 있다. 타이동 산과 바다의 경계의 베이난족 오래된 부락의 청년이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선조의 축복과 관심을 받은 독특한 소리를 지녔다. 입을 열어 노래를 부르면, 소란스러웠던 세상이 순간 조용해지며, 청중들은 숨을 죽이고 정신을 집중하여 정중히 그의 노래를 듣는다. 제멋대로인 각각의 음표의 순서가 바뀌는 것은, 그 시간의 순서도 중요치 않게 되고, 공간의 차이 또한 원래의 파동 속에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상부이의 노랫소리는 순수하고 원시적인 개념을 전달한다. 대중들에게 현대 부락 청년들과 오래된 영혼 사이의 대화를 말해주며, 부락 청년이 타향에서 자신의 길을 찾을 때 돌이켜 사색하는 것 또한 말해주고 있다.

상부이는 그는 이제까지 외롭지 않았다는 것을 믿는다. 과거의 선조들은 떠나가지 않았지만, 그들의 티끌과 흙은 새로운 생명을 자양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그들의 피에, 노래에, 호흡할 때, 손을 잡고 오래된 춤의 스텝을 밟을 때 늘 함께한다는 것을 믿는다.

桑布伊粉絲專頁

2020月光.海/十月份/演出團隊